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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회상

ファシリテータ研修

PJ에서 도중하차를 한 덕분에 자기개발을 할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오늘은  9시부터 저녁6시 까지 사내연수에 참여 했다.
회의를 진행하는 방법에 관한 연수 내용이었는데.참으로 유용했다.

이제껏 시스템설계,계발을 하면서 고객,팀멤버,운용멤버,하드웨어 벤더,아웃소싱 멤버..등등등...
많은 종류의 사람들과 회의를 하고 의견조율을 해왔다.
컨설팅회사로 전직해 3개월 가까운 시간이 지나는 동안
지금 내가 가진 프리젠테이션 능력과 화술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
오늘 교육과정의 몇가지 포인트 중하나가 회의 진행내용을 리얼타임으로 화이트 보드에 정리해 나가는
연습이 있었는데..이런...손으로 한자를 써본지가 오랜지라..

회의진행자의 역할과 서기의 역할을 분리 하는 형태를 취해 위기를 모면하기는 했지만
손으로 한자 쓰기 연습이 필요하다는 명백한 증명이 되었다.
파워포인트를 작성하거나 회의록을 정리하는 부분은 얼마든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지만
리얼타임으로 예기하면서 남들의 예기를 정리해 논리를 새우고 가치를 도출해 내는 작업
리얼타임 이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며 타이밍이라는 것이 항상 존재 하기때문에
잠시잠깐의 부주의도 용납되지않는..(고객에 따라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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