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명의 조직이 일해서 일년에 벌어들이는 인컴에 총합이 3900억이라고 하자.
단순계산으로 5000명이 되면 6500이 되어야 한다.
조직이 하는 업무는 다르지만 300명으로 1000억에 인컴을 가지는 것이 더 효율적인것은
누가 보아도 명백하지 않을까?
맨먼스 식 비용계산과 매출은 사람 장사하는 파견업체랑 동일 하다.
컨설팅 업체로써 지금 내가 몸담고 있는 곳은 파견업체와 무엇이 다른가?
이런 고민을 하는 중에도 올해 신입사원이 140명 늘었다.
대부분은 일본에 중상류 대학,대학원을 졸업한 사람들이고 나름대로 컨설팅이란 업무 분야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을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기대에 부합할만한 어떤것을 보여주고 리드 하면서 같이 달려 나가 줄만큼 숙성된 역량을 가진 관리자가 주변에 보이지
않는 것은 아직 내가 회사에 익숙해져 있지 않기 때문일까?
몸집은 커져 가지만 그에 비해 효율이란 지능적부분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손을 파는것이 아니라 머리를 파는것 .. 그것이 컨설팅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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