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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는일

세미나 준비를 하면서 영업에 가까운 활동을 하고 있다.
홍보팀에서 리스트 받고 리스트 중에서 대상 선별 하고
사내에서 선별된 고객처에 대한 영업 상황확인하고
그 사이에서 발생되는 법률적(개인 정보관련 계약 내용이나 공표상황) 내용 확인 하고

안내장 만들고 프리젠테이션 자료 만들고 발표 하는 사람들이랑 회의 하고
진척 상황 확인하고 상부에 진행상황 보고 하고

세미나 장소를 빌려주고 집객을 같이 진행하고 이는 SA피 사 담당자랑 내용조율 하고
확인 하고

위에 내용을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확인
실질 적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은 확인하고 보고하고 조율 하는일 뿐이다.
뭔가를 만들거나 하지 않는다.즉 예전에 내가 비효율 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업무를
그대로 하고 있는 것이란...쩝.

근데 이게 정말 비효율 적이며 귀찬은 작업이다.
조율을 위해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어포를 잘 받기가 힘들다.쩝
메일 보내고 전화 하고 사람들을 귀찬케 해야 하는 일이다.그래도 하나 다행인건 직접고객 어포를 받는게 아니라는 것..(사내 사람 만나기가 이리 힘든데 고객이되면 더 힘들겠지.)

내년을 위한 시험 준비 때문에 잠을 줄였더니 엄청 피곤 하다.
역시 체력 관리가 중요한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