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을 떠나 보내며 1년 가까이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한 매니저의 돌연한 사망과로사. 저번주 목요일 ,금요일은 참 슬픈날이었다.수요일 휴가 여서 회사 메일을 확인할수가 없었다.목요일 아침 출근해 보니 한통의 부고 메일..다들 그렇겠지만 부고 메일은 잘읽지 않는다.부고 메일을 뛰어 넘어 업무 메일을 확인 하던중...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멤버가 야마모토 상 예기들었냐고 한다.무슨예기를?내 응답에 부고 메일 읽어 보란다.헉.하는신음조차도 나오지 않는...화요일 저녁에 회사로비에서 우연히 마주췄었는데.엘리베이터에 타려는 찰라서로를 의식하고 손을 흔들어 인사도 했었는데.너무도 건강해 보이던 그는 사랑하는 처와 초등학교에 입학해 너무 즐거워 하고 있는 아들을 남기고 6시간후 다시는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말았다. 검은색양복,구두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