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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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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르기 약 오늘은 비가 와서 참을만 하지만 꽃가루 알래르기가 너무 심해서 참 힘들다.어제 약국에서 아침 저녁으로 먹는 약을 사서 먹기 시작했는데 너무 힘들다.눈을 뜨고 있는게 이렇게 힘드는 일일 줄이야...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공항 라운지 하네다 공항 에어포트 프리미엄 라운지 입니다.호적상 2월이 생일이라 회사에서 전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생일 파티 참석을 위해 점심 비행기로 동경에 도착 했습니다. 후쿠오카로 이사 한후에 동경으로는 두번째 나들이 입니다.후쿠오카에서 부산은 35분정도 걸리는데 후쿠오카에서 동경은 한시간 반이나 걸리네요.일정이 저녁9시나 돼야 끝나고 내일 아침 비행기로 후쿠오카로 돌아가야 하는터라 뵙고 싶은 분들께 재대로 연락도 못하고 ... 시간으로 부터 좀더 자유로워 질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요즘 참 행복합니다 후쿠오카 생활은 참 좋습니다.오늘 저녁은 어제 다 읽어주지 못했던 동화책을 애들에게 읽어주고 잘 자라는 인사도 했고 집 사람과 애들 학원 예기도 했습니다. 동경에서는 7시에 퇴근해도 집에 오면 9시가 다 되서야 집에 도착 할수 있었는데 후쿠오카에서는 10분 이상전철을 타지않으니 피곤 하지 않아 좋습니다. 9시30분까지 출근이라 8시45분에 집을나서도 회사에가면 3등입니다. 전에 다니던 1000만엔 연봉도 아니고 퇴직금도 없고 폼나는 컨설팅도 아니지만 지금에 여유로움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별은 이별은 떠나기전에 꼭 만나야 할사람들을 이별이 아쉬워 날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알게 해준다 기억 해야 할 사람들 지금에 나를 있게 해준 사람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한달간 동경출장 12월 1일부로 인터넷벤처로 전직했습니다.근무지가 후쿠오카라 10년 가까운 동경생활을 정리하고 11월 28일 후쿠오카로 이사 .큰애와 차로 천 킬로미터 여행.12월 한달간 연수를 위해 동경으로 돌아와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내고 있습니다.10년간 4번째의전직 입니다.이제껏 급여 상승 이나 하는업무 분야의 전문성 등을 목표로 한 전직이었다면 이번의 전직은 재도약을 위한 충전이 목표 입니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한달만의 복귀 한달만에 업무복귀 디렉터와의 면담,간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 회사생활은 이래서 즐거운건가?
셋째 생일 2008년 7월 13일 귀염둥이 3째가 태어난 날이다.애들에게 이 세상은 더 넓고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변화해 가고 그 안에서 삶을 영휘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애들이 커갈수록 그게 힘들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조금이라도 더 가족에게 충실해 져야 겠다.잘 하자.
사람을 떠나 보내며 1년 가까이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한 매니저의 돌연한 사망과로사. 저번주 목요일 ,금요일은 참 슬픈날이었다.수요일 휴가 여서 회사 메일을 확인할수가 없었다.목요일 아침 출근해 보니 한통의 부고 메일..다들 그렇겠지만 부고 메일은 잘읽지 않는다.부고 메일을 뛰어 넘어 업무 메일을 확인 하던중...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멤버가 야마모토 상 예기들었냐고 한다.무슨예기를?내 응답에 부고 메일 읽어 보란다.헉.하는신음조차도 나오지 않는...화요일 저녁에 회사로비에서 우연히 마주췄었는데.엘리베이터에 타려는 찰라서로를 의식하고 손을 흔들어 인사도 했었는데.너무도 건강해 보이던 그는 사랑하는 처와 초등학교에 입학해 너무 즐거워 하고 있는 아들을 남기고 6시간후 다시는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말았다. 검은색양복,구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