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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가족

2009년4월8일

간만에 글을 남깁니다.
2차 항암치료가 끝나고 다시 씨티를 찍었습니다.
다들 기대하고 있었던 좋은 결과는 아니었지만 항암제에 반응하고 있고 전이가 줄어 들었다는
희망적인 결과를 동생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4월 말이면 4남매 중에 남동생이 장가를 갑니다.이제 다들 짝을 찻았습니다.
5월이면 여동생이 애기를 낳고,7월이면 그동안 애기가 없어 힘들어 하던 누나도 출산을 하게 됩니다.저희집 큰애가 여름방학이 되면 가족들 다 대리고 한국에 들어가 한달 정도 아버지 옆에 있으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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